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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셋리스트 없음·무료 입장” 실험적 클럽 공연 예고

2025년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실험적 콘셉트의 클럽 공연을 예고했다. 

 

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 서울 YES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리는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은 공연의 형식과 관습을 과감히 뒤흔드는 기획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셋리스트와 러닝타임이 사전에 정해지지 않은 무계획형 라이브로, 관객은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흐름을 오롯이 ‘실시간’으로 함께 체험하게 된다. 더불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입장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관객의 자율적 선택에 맡겨졌다. 입장료는 0원부터 54,321원까지 책정 가능하며,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를 통해 관객을 선정한다.

 

본 공연은 올해 첫 클럽 공연으로, 보다 밀도 높은 호흡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윤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이번 무대는 그 어떤 무대보다 생생한 경험이 될 것이다.

 

공연 신청 및 상세 내용은 이승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마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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