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강승이 프로듀서 드레스(dress)와 손잡고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소속사 CAM에 따르면, 이강승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dress와 함께한 EP [우리가 어른이 된 건 거짓말 같아]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같이 놀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의 순간들을 장난스럽고 귀엽게 풀어낸 곡으로, 연인들의 소소한 하루를 담아내며 사랑의 여유로움을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부끄러우니까>는 수줍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R&B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설레는 순간을 그려냈다.
이 외에도 <사랑 노래는 왜>, <거짓말 같아>, <우린 너무 어른이 됐어>, 그리고 강민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까지, 다채로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들이 앨범을 채웠다.
인디 R&B를 기반으로 한 이번 EP는 이강승과 dress의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그 어느 때보다 폭넓은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이강승은 오는 4월 19일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봄날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C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