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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멜로딕 테크노 듀오 마템(MATHAME), 12월 31일 새해 카운트 다운 소호라운지 서울(SOHO Seoul)에서 깜짝 내한

BY. ROLLINGSTONE KOREA 2025-12-31

이탈리아 출신 멜로딕 테크노 듀오 마템(MATHAME)이 오는 12월 31일(수), 서울 압구정 소호라운지 서울(SOHO SEOUL)에서 새해 카운트 다운을 하기 위해 한국에 내한할 예정이다. <NEW YEAR(NYE) with Mathame in Soho Seoul>, 2025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뉴 이어 카운트다운 쇼(NEW YEAR COUNTDOWN SHOW)>가 소호라운지 서울에서 열린다.

마템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의 형제 듀오 아마데오 지오바넬리(Amedeo Giovanelli)와 마테오 지오바넬리(Matteo Giovanelli)로 구성된 아티스트다. 이들은 고향 시칠리아의 자연과 감정적 서사를 바탕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묵직한 테크노 리듬을 결합한 사운드를 구축해 왔다.

마템은 테일 오브 어스(Tale Of Us)가 이끄는 Afterlife 레이블의 핵심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하이 이비자 (Hï Ibiza), 브라질, 멕시코, 미국, 유럽 전역의 주요 페스티벌과 클럽 무대에서 꾸준히 헤드라이너로 글로벌 멜로딕 테크노 씬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한 아티스트다.

대표 트랙 <Skywalking>, <Never Give Up>, <For Every Forever>, <Nothing Around Us> 등은 감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절제된 테크노 구조로 Afterlife 특유의 미학을 상징하는 트랙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네이버 티켓에서 44,000원에 얼리버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시작 10초 이내에 완판되어 마템의 인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현재 일반 티켓은 66,000원에 네이버 티켓, KREAM, RA 플랫폼에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대형 페스티벌이 아닌 단독 클럽 공연으로 마템이 한국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며, 300~400명 규모의 소호라운지 서울은 아티스트와 관객 간의 거리를 최소화한 구조로 설계되어, 마템 특유의 서사적인 전개와 유니크한 빌드업을 더욱 밀도 높은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소호라운지 서울은 압구정 중심지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UMF),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Electric Daisy Carnival, EDC) 등 글로벌 페스티벌의 공식 애프터 파티 베뉴(venue)로 활용되어 온 상징적인 공간으로, 음악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공간에서 페스티벌이 아닌 ‘단독 클럽 공연’ 형태로 마템을 초청했다는 점은 이번 공연의 희소성과 가치를 더욱 부각한다.

마템이 이번 서울 첫 단독 공연을 선보이게 된 배경으로는 블렌드 넥서스 에이전시(Blend Nexus Agency, BNA)가 소호라운지 서울과 마템을 연결하여 돈 훌리오 42 스팟(Don Julio 42 Spot) 캠페인의 12/31 공식 베뉴로 소호라운지 서울을 연계 및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공식 인터뷰 마련 등 복합적인 큐레이션으로 마템과 함께하는 ‘NYE 카운트 다운’을 기획하였다.

BNA는 전략적 아티스트 및 브랜드 파트너십에 특화된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에이전시로, 브랜드·아티스트·문화 플랫폼을 연결해 시장 확장과 문화적 영향력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프리미엄 협업을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 베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사례로, 공연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이자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호라운지 서울의 대표이자 이번 마템 공연에 DJ로 참여하는 SEANXXX는 “NYE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해외 DJ 초청을 넘어, 2025년의 끝과 2026년의 시작을 하나의 음악적 흐름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라며, “국내 멜로딕 테크노 팬들에게는 Afterlife 사운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마템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색다른 카운트 다운으로 2026년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멜로딕 테크노 아티스트 마템과 함께 맞이해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