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에서 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려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스포티파이 하우스(Spotify House)’의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울을 찾아오는 것으로, 스포티파이는 리스너들이 아티스트와 음악, 그리고 문화와 더욱 깊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 철학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힙합, R&B, 팝, 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첫날 공연에서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깜짝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사흘간 이어질 음악과 문화의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 무대에는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를 비롯해 박재범과 그가 제작한 신인 그룹 롱샷(LNGSHOT), 비비, 자이언티, 그루비룸, 장기하, 카더가든, 이승윤, 주니, 한로로 등 한국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전 세계 리스너가 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악을 발견하고 공유하며 문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팬들을 위한 살아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블렌드(Blend)’, ‘잼(Jam)’ 등 스포티파이의 프리미엄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부터, ‘플레이리스트 믹싱(Playlist Mixing)’ 기능과 ’데이리스트(daylist)’ 등 팬들이 사랑하는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간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스포티파이 앱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 곳곳에서는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스낵과 음료가 제공되며, 함께 음악을 즐기는 경험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스포티파이 클로젯(The Spotify Closet)’에는 스포티파이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을 담아, 음악과 스트리트웨어를 결합한 한정판 브랜드 협업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스포티파이는 음악 팬들이 아티스트 및 음악과 연결되는 감정적 교감을 행사장 모든 곳에 담아낼 계획이다.

과탐 탈와(Gautam Talwar)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음악 팬들에게 최고의 음악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스포티파이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라며, “‘스포티파이 하우스’는 플레이리스트가 공간으로, 팬덤이 현실이 되는 곳으로, 서울에서 음악을 통한 글로벌 축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 안에서, 스피커로, 휴대폰으로 음악과 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움직이는 경험을 만들어간다”라고 전했다.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인터랙티브 및 체험 공간은 낮 시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오픈되며, 저녁에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 전체 라인업, 사전 등록 링크 등 자세한 정보는 스포티파이 코리아 인스타그램(@SpotifyKR) 등 스포티파이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에 대하여

스포티파이는 2008년 서비스 론칭 이래 ‘뮤직 리스닝(음원 청취 및 감상의 방식)’을 재정의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스포티파이의 미션은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오늘날 스포티파이는 1억 곡 이상의 트랙과 7백만 개 이상의 글로벌 팟캐스트 카탈로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180개 이상의 국가 6억 9천 6백만 명 이상의 청취자 및 2억 7천 6백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티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