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플키스(PURPLE KISS)의 360도 VR(Virtual Realit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RBW소속의 걸그룹 아티스트 퍼플키스가 참여하여 지난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의 타이틀곡 ‘좀비’(Zombie)를 선보였다. 영상 전문 업체 10AM(텐에이엠)에서 완성한 이번 영상은 가상현실 전문가인 김광집 교수가 퍼실리에이터로 참여한 ‘콘텐츠 임팩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지원 사업으로 기존의 피사체 중심의 360도 VR 영상에서 다양한 각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이다.

영상의 기획과 총괄을 맡은 정지현 감독은 “이번 영상으로 어떻게 VR의 특성을 살리고 기존의 VR을 접하지 않은 대중에게 어떻게 흥미를 유발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케이팝과 VR을 접목시킨 이번 영상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퍼플키스의 음악을 기본 요소로 가지고 가면서 새로운 그래픽적 시도를 더 해 ‘댄싱 좀비’(Dancing Zombie)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됐다.

정지현 감독은 “원곡의 호러적인 콘셉트에 어우러지도록 스토리라인을 구성하고 멤버들의 여러 가지 감정과 액션을 담아내고 마우스 커서 아이콘을 이용해 시청자의 시선을 유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덧붙였다. 다양한 그래픽 크리쳐와 오브젝트를 삽입해 색다른 분위기를 형성한 이번 영상은 퍼플키스 멤버들의 모습 외에도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최대 11K의 초고화질을 지원하는 INSTA 360 TITAN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360도 VR 댄싱 좀비(Dancing Zombie)는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롤링스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