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의 엔딩 크레딧 쿠키송 「Beyond the shore」가 관객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라라랜드> 음악 감독이 참여한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 <코다>가 개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만 들을 수 있는 쿠키송인 「Beyond the shore」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

<라라랜드>, <물랑 루즈>, <로미오와 줄리엣>의 천재 음악 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와 <라라랜드>, <스타 이즈 본>의 음악 프로듀서 '닉 백스터'가 디렉팅한 <코다>의 음악은 마빈 게이, 데이비드 보위, 조니 미첼 등 팝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명곡을 아카펠라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다. 영화 속에서는 모두에게 익숙한 팝송이 삽입곡으로 활용되었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흐르는 쿠키송인 「Beyond The Shore」는 영화 <코다>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오리지널 OST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감독 션 헤이더 역시 참여한 이 곡은 영화 속 '루비'가 아버지 '프랭크'에게 건네는 말처럼 느껴지는 감동적인 노랫말과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감미로운 멜로디로 듣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 들으러 또 갈 거예요"(CGV 해맑***),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도 일어나고 싶지 않은 끝까지 좋은 느낌"(네이버 블로그 홀***), "엔딩 크레딧에 흘러나오는 OST마저도 영화의 일부였던 것 같다"(익스트림무비 내꼬***), "크레딧 올라갈 때 흐르는 노래는 이 영화의 어떤 점이 좋았고 안 좋았든 간에 몹시 좋은 순간을 만든다. 꼭 듣고 나오세요"(익스트림무비 동그***),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노래도 너무 좋아서 끝까지 들었어요"(익스트림무비 LU***) 등 엔딩 크레딧의 쿠키송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남기며 올해 꼭 관람해야 할 인생 음악 영화로 <코다>를 추천하는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일으킨 뮤직 드라마 <코다>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37년 역사상 최초로 US 드라마틱 부문의 최고상을 휩쓸고 앙상블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OTT 신흥 강자인 애플TV+와 역대 최고가인 2천5백만 달러, 한화 약 280억 원에 글로벌 판권 계약을 성사하며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모두를 아우르는 올여름을 대표할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美 할리우드 리포터 커버를 장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말리 매트린과 트로이 코처, 다니엘 듀런트 등 농인 배우들이 전격 출연하여 영화계 다양성 이슈 해결에도 앞장서는 웰메이드 영화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 데이> 에밀리아 존스, <싱 스트리트> 퍼디아 월시-필로 같은 할리우드 라이징 신예 배우들이 출연하여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완벽한 노래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 <코다>는 8월 3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