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팀 내 첫 유닛 주자로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문수아와 시윤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NAP (feat. sokodomo)'을 발매한다.
'SNAP (feat. sokodomo)'은 드릴 특유의 저음 베이스와 어둡고 미니멀한 리듬 위에 일렉트로닉 팝 신스 사운드를 결합해 하이퍼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실험적 사운드 디자인 속에 전통적인 장르 구분을 초월, 빌리만의 혁신적인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특히, 문수아는 파워풀한 래핑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시윤은 유려한 플로우와 뛰어난 퍼포먼스로 유닛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인생의 성장 곡선에서 직면한 다양한 난관을 돌파하는 과정을 자전적인 은유로 풀어낸 가운데 두 멤버는 자아와의 끊임없는 대화와 성찰을 통해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흔들림 없는 결의를 전한다.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합을 맞춘 글로벌 프로듀싱 팀 Benjamin 55, Stary 55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힙합씬의 아이코닉한 래퍼 소코도모(sokodom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한층 강화했다. 문수아와 시윤 역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