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인 '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를 개최했다.
2017년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승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그는 2년 후인 2019년 솔로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강다니엘이 2019년 7월 솔로로 돌아온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그의 팬덤인 '다니티'의 탄생 3주년과도 맞닿아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130여 분간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8천 명의 관객이 동원됐으며, 'Upside Down' 'PARANOIA' 'Antidote' 'Touchin' 등 18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팬들을 향해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3년 전 솔로로 데뷔하고 여러분 얼굴을 뵀던 게 '터칭' 쇼케이스 때였다. 그 후로 얼굴을 맞대고 공연을 한 적이 없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 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여한다.
<사진제공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