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월드투어 일환으로 미국 시애틀 1회, 애너하임 2회 공연을 추가하고 북미에서만 총 8개 도시 12회 공연을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당초 예정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의 7회 규모 북미 투어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로스앤젤레스와 뉴어크 공연을 1회씩 추가했다. 해당 공연 역시 모두 매진시키며 이 같은 열렬한 반응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시애틀 1회, 애너하임 2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과 29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7월 1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3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9일과 10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12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 14일과 15일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 19일과 20일 애너하임 혼다 센터까지 북미 8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치고 뚜렷한 존재감을 뽐내며 K팝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대면 단독 콘서트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빛나는 앨범 'ODDINARY'의 타이틀곡 'MANIAC'을 비롯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3회 공연과 북미 8개 도시 12회 공연을 포함해 일본 고베에서 6월 11일과 12일 도쿄에서 6월 18일과 19일, 7월 26일과 27일까지 총 11개 도시 21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4월 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에서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1위에 올라 새 역사를 썼고, 해당 차트에 7주 연속 랭크인하며 'K팝 대세 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