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온리원오브 리에 님. 반갑습니다. 롤링스톤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께 첫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온리원오브 솔로 앨범 프로젝트 [undergrOund idol] 네 번째 주자로 인사드리게 된 리에입니다. 반갑습니다!! 

2. 한 달 쉬고 팀의 4번째 솔로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만큼 준비 단단히 하셨을 텐데 이번 솔로 프로젝트에 어떤 각오로 임하셨는지?

음악적으로 그동안 보여주던 제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서 팬 여러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드리고 싶었어요. 리에니까 감미로운 발라드 같은 음악을 가지고 나오겠지? 생각하신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반전으로 락 장르의 음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3. 세계관을 잇는 것, 그것을 수 편에 걸쳐 반복하고 있는 온리원오브의 솔로 프로젝트가 날이 갈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멋지게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because>는 앞선 시리즈의 곡들과 달리 록이 결합된 명징한 사운드로 저의 미성에 감춰져있던 다이내믹함이 도드라지는 곡입니다! <begin>, <be free>, <bemine> 그리고 <because>까지 다 다른 색깔의 곡이지만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undergrOund idol #4]에는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4. 온리원오브는 자신만의 색깔도 확고하고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런데도 멤버들이 솔로 프로젝트를 하나씩 내놓을 때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리에 님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성장한 부분이 있다고 느낀 게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음악적으로는 좀 더 스펙트럼이 넓어진 거 같아요. 항상 내가 잘하는 분야에만 도전했다면 이번 솔로를 계기로 내 스스로의 벽을 많이 허물수 있었습니다!  내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고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한층 성장한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5. 매번 프로젝트마다 빠지지 않고 하는 질문 같습니다만, 팬 여러분들을 위해 꼭 여쭤봐야겠습니다(웃음). 이번 앨범 준비하시면서 생각나는 에피소드 하나 말씀해주세요.

준지와 다투는 씬이 많이 기억에 남아요. 촬영할 때 순간 서로 너무 몰입해서 그 어떤 장면보다 감정선이 잘 표현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6. 유튜브 ‘데일리에’ 1화의 ‘10분 빡운동’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데요, 아무래도 다음 컷에서 바로 닭가슴살 핫도그를 드셔서 그런지 영상을 볼 때마다 그 반전에 늘 웃게 됩니다(웃음). 왠지 그런 엉뚱함이 리에 님이 가진 독특한 반전 매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남들에게 밝히지 않은 자신만의 엉뚱한 포인트가 있다면 하나 알려주세요.

저는 사실 재밌는 사람입니다. (진지)

7. 온화한 성격으로 연습생 시절부터 동생들이 많이 따랐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리에 님이 화를 내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하는 모습은 상상하기도 힘들지만, 그런데도 인생에서 가장 화났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을까요?

음.. 크게 없는 거 같은데 앞으로도 크게 화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웃음)

8. 이 이 자리를 빌려서 멤버분들에게 한마디씩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솔로 멤버 주자 첫 번째로 부담도 걱정도 많았을 텐데 첫 단추 잘 끼워준 유정이 , 멋진 몸과 멋진 음악을 보여준 규빈이 형, 섹시한 목소리와 프리스타일 댄스 천재 준지, 마냥 어린 줄 알았는데 점점 남자다워지고 멋져지는 막내 밀이,  항상 열심히 음악 작업하는 음악 천재 나인이. 온리원오브 성공하자!

9. 라이온 여러분께도 인사 빼놓을 수 없겠죠?

우리 라이온 오래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라이온이 없었으면 이런 기회를 얻지도 못했을 텐데 우리 많이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더 멋진 모습과 음악으로 보답할게요 우리 오래오래 보자❤️

10. 온리원오브 리에 님과의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롤링스톤 코리아 독자 여러분께 끝인사 부탁드려요!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너무 아쉽지만 <because> 많이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희가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OnlyOneOf를 찾아주세요 음악 맛집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