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빠더너스가 직접 칸 영화제를 방문해 수입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너바나 더 밴드 :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아간다>(이하 <너바나 더 밴드…>)가 국내 개봉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작품은 그린나래미디어가 공동 수입에 참여했으며, 특히 가수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가 국내 번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캐나다 컬트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는 동명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장편 영화로, 실제 뮤지션도 아닌 두 주인공이 공연을 잡기 위해 타임머신까지 제작하며 벌어지는 황당한 소동을 담았다.
연출은 영화 <블랙베리>로 실력을 인정받은 맷 존슨이 맡았으며, 공동 주연인 제이 맥캐럴과 함께 각본을 집필했다. 시간여행과 메타 유머, 즉흥극,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 결합된 독특한 연출이 특징이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제작 방식 또한 파격적이다. 실제 현장을 활용한 게릴라 촬영과 과거 시리즈의 푸티지 재조합, 관객들의 반응을 반영한 재편집 과정을 거치며 영화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실험이자 장난처럼 완성됐다. 제목부터 전개까지 모든 것이 비범한 이 작품은 '이상할 정도로 진심인 코미디'라는 평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너바나 더 밴드…>는 정식 개봉에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첫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BDNS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