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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메달 그 이상의 감동… 젊은 피로 쓴 ‘설상의 기적’

17일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올림픽 여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최종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수확은 단연 설상 종목이었다. 그동안 동계 스포츠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한 선수들의 대역전극은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올림픽은 10대와 20대 초반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다. 이들은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경기를 즐기는 당당한 태도로 국민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종합 13위라는 수치보다 빛난 것은 선수들이 보여준 스포츠맨십이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투혼과 상대 선수를 예우하는 매너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특정 종목 편중에서 벗어나 종목 다변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올림픽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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