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유령서점이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으로 리스너들에게 찾아왔다.
유령서점은 오늘(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1집 '4 Steps ‘Fore the Spiral'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유령서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미국 웨스턴 영화 컨셉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몽환적인 유령서점만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시도로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총 1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각각의 곡이 하나의 서사를 따라 전개되며 마음이 가는 소리를 찾아 떠나가는 모험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황야와 말, 마차, 소용돌이 등 다양한 웨스턴 포인트를 살려 유령서점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비가'는 강렬하고 빠른 템포가 돋보이는 곡으로 영화 속 추격전을 연상시키며 이전의 유령서점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칠고 강렬한 면모를 보여준다. 불안정한 균형 속 살아가는 긴장감을 담아내며 앨범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비가'를 만든 '김수'는 이 곡을 만들 당시 마음속에 꾹꾹 눌러 두었던 참을 수 없는 기분을 폭발시키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의 세계관을 여는 'Ranch House'를 시작으로 행복했던 기억과 상실, 비장한 결심과 불안, 내면의 고백과 체념 그리고 깨달음과 새로운 출발까지 하나의 서사를 따라 전개된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Farewell'은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특히 11번 트랙의 'Eddy'는 지난 5월 30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무대에서 선공개하며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믹스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면서도 유령서점만의 몽환적인 색을 더욱 선명하게 완성했다.
또한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가 라이너 노트를 맡아 앨범의 서사와 음악적 방향성을 더욱 깊이있게 풀어냈고, 피지컬 앨범(CD)에는 음원으로 공개되지 않는 14번째 트랙이 추가 수록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유령서점은 지난 6월 19일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음감회 'Listening & Talk session'을 개최하여 관객들과 이번 앨범의 의미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7월 4일에는 정규 1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RANCH HOUSE'를 개최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령서점의 첫 정규 1집 '4 Steps ‘Fore the Spiral'은 지금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마운드미디어 테잎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