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ket locket’ (포켓 로켓) 챌린지의 주인공, R&B 뮤지션 알레이나 카스티요(Alaina Castillo)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의 첫 한국 공연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2월 1일, 번아트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차 내한한 알레이나 카스티요는 신곡 ‘last night’ 의 첫 라이브를 포함하여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월 5일에는 SBS 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에 출연해 화제의 곡 ‘pocket locket’과 ‘just a boy’ 의 라이브를 선사했다. 웬디와 즐거운 대화 합을 보여준 알레이나 카스티요는, 레드벨벳의 ‘Chill Kill’을 즉석에서 한 소절 커버하여 시청자들과 현장에 있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MBC FM 배철수의 음악 캠프도 사전녹화를 마쳤으며, 환상적인 라이브와 그녀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당 녹화분은 2월 7일 금요일 방송된다.
알레이나 카스티요는 대표곡 ‘pocket locket’을 뉴진스의 하니가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커버하고, BTS의 뷔가 위버스에서 또 다른 인기곡 ‘just a boy’를 언급하면서 한국 및 아시아 팬들 사이에서 크게 알려졌다. 이후 에스파의 카리나, 있지(ITZY)의 유나를 포함한 여러 아이돌 그룹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pocket locket’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며 곡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최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카리나, 유나, 엔믹스의 설윤이 ‘pocket locket’에 맞춰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연이은 화제로 ‘pocket locket’ 은 현재까지 멜론, 지니 등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의 팝송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LA에서 활동 중인 알레이나 카스티요는 고등학교 시절 유튜버로 활동하며 다니엘 시저, 빌리 아일리시 등의 곡을 커버하며 팬층을 넓혀왔으며, 그래미상 후보이자 루이스 카팔디, 테일러 스위프트, 래브린스, 데미 로바토, 알리샤 키스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RØMANS에 의해 발굴되었다. 현재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약 8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알레이나 카스티요는 약 일주일의 내한 기간 동안 서울 곳곳의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로드 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기대해도 좋을만한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만남도 가져, 조만간 눈과 귀가 즐거운 콘텐츠들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프로젝트 아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