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앨범 'Fearless(피어리스)'의 재녹음 버전인 'Fearless (Taylor’s Version)'를 지난 9일 발매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전 레이블과 1집부터 6집의 음악 소유권 논쟁 이후로 해당 앨범들을 모두 재녹음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 'Fearless (Taylor’s Version)'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Fearless' 수록곡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Love Story(러브 스토리)'의 재녹음 버전, 'Love Story (Taylor's Version)'를 지난 2월 12일 선공개로 발매했으며, 이 곡은 발매 직후 빌보드 핫 컨트리 송 차트(Hot Country Songs Chart) 1위에 진입했다.
'Fearless (Taylor’s Version)'에는 미공개 곡 6곡을 포함한 총 26곡이 수록됐으며, 마렌 모리스(Maren Morris), 키스 어반(Keith Urban)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미공개 곡들에 대해서는 "'Fearless' 앨범에 들어갈 뻔한 노래들은 정말 너무나도 아꼈지만 이별을 다루고 잔잔한 노래들이 많아 보일까봐, 또 이미 많은 곡이 수록되어 있어서 넣지 못했다"고 말하며 "그러한 이유는 지금에서야 불필요해 보이고 모든 사람들이 'Fearless'의 전체적인 생생한 스토리와 그 속의 꿈 같은 풍경을 알아주길 바랐다"고 전했다.
정규 2집 ‘Fearless' 발매 당시 만 20세였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해당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최연소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아티스트가 됐다. 현재 이 기록은 2020년 빌리 아일리시에 의해 새롭게 쓰여졌다.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8번째 정규앨범 'folklore(포크로어)'로 다시 한번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며 여전히 정상에 위치한 팝스타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진제공 유니버셜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