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극장가를 무장 해제시킬 뜨거운 화제작 <윗집 사람들>이 부산 영화제 및 해외 영화제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드디어 오늘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한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네 배우의 파격적인 만남과 함께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제작: 싸이더스, 워크하우스컴퍼니㈜ㅣ감독: 하정우ㅣ출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1. 예측불허 두 부부의 유쾌한 하룻밤 이야기
부산에 이어 런던아시아영화제까지, 국내외 영화제에서 낭보!
<윗집 사람들>은 ‘층간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대담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혀 다른 두 부부가 하룻밤 저녁 식사를 함께하게 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영화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까지 연이어 초청되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런던에서는 영화의 센스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가 인정을 받아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도 안았다. 현실과 유머를 교차시킨 신선한 소재, 개방적이고도 솔직한 대사, 한국 대표 배우들의 대담한 연기는 12월 극장가를 무장 해제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2.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지금껏 본적 없는 배우들의 파격 그 이상의 강력 연기맛!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뭉친 영화 <윗집 사람들>은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통해 네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 시너지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하정우는 감독과 배우를 겸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사와 감정선을 조율했다. 아랫집 부부로 분한 공효진과 김동욱은 현실적인 갈등과 감정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하며, 관객이 가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부의 얼굴을 담아낸다. 이하늬는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고요하면서도 아이러니한 ‘테라피스트’ 캐릭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 4명의 배우들이 극한의 집중력으로 완성한 연기 호흡은 재미를 넘어선 몰입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3. 한정된 공간, 무제한의 상상력!
이웃집의 사적이고도 ‘섹다른’ 진실을 향한 예리한 시선!
마지막으로 <윗집 사람들>은 단순한 층간소음 문제에서 출발해 네 인물의 감춰진 욕망과 진심이 충돌하는 심리극으로 발전한다. 리얼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공간 구성, 챕터마다 등장하는 삽화 등이 더해져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로 확장된다. 감독 하정우는 네 인물들의 대화와 감정은 유머와 진지함을 넘나들며 예측 불허의 전개로 이어지고, 결국 영화는 말 한마디에 무장 해제되는 어른들의 감정 게임장이자 어른들의 속마음 극장으로 도달한다.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사소한 이웃 문제에서 출발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경지의 솔직함과 파격으로 나아가는 <윗집 사람들>은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인간관계의 무제한 가능성과 위험을 정교하게 펼쳐낼 것이다.
올겨울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할 영화 <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3일(수) 개봉한다.
<사진제공 - ㈜바이포엠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