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지옥> 시즌2가 10월 26일(토)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봉준호 감독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옥> 시즌2가 봉준호 감독,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GV 개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 영화 <옥자>, <기생충>의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가 <지옥> 시즌2를 위해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와 한자리에 모인다. <지옥> 시즌2 공개 바로 다음 날인 10월 26일(토)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GV에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그리고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참석, 팬들과 함께 시즌 1~2 전반에 걸친 <지옥> 세계관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지옥> 원작에 대해 “예리하고 날카로운 최규석의 그림체는 현대-한국인의 골격과 표정과 주름들을 탁월하게 묘사해 내는 수준을 뛰어넘어, 그림 속 인물들이 맞닥뜨리는 불안과 공포를 우리 뼛속까지 고스란히 전달해 주는, 천재적인 경지에 도달한다”라고 극찬한 바 있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대해 봉준호 감독이 전할 소감과 견해에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 GV의 모더레이터로 참석하는 이동진 평론가는 <지옥> 시즌2에 대해 “시즌1의 놀라운 성과와 가능성을 이어받아 날카롭고 대담하게 뻗어간다”라는 호평을 전해, 시즌1보다 더 파격적이고 신선한 충격을 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지옥> 시즌2 스페셜 GV 참여 응모는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10월 19일(토) 낮 12시부터 열릴 예정이며, 참석자들에게는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스페셜 GV는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독보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과 큰 호평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더욱 진화한 스토리, 새로운 캐릭터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지옥> 시즌2는 10월 25일(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