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캔디맨’(수입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북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조던 필 유니버스 흥행 신화의 출발을 알렸다.
흥미로운 도시괴담 소재와 서늘하고 세련된 미스터리 공포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캔디맨’이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캔디맨’은 조던 필 감독 공동각본 제작 작품으로, 거울을 보고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캔디맨’을 둘러싼 미스터리 공포.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8월 27일(현지 시각) ‘캔디맨’이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던 필 감독의 연출작인 ‘겟 아웃’(2017)은 북미 개봉 당시 오프닝 스코어 3,337만 7,060 달러를 기록했으나, 충격적인 반전과 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으며 개봉 2주차 토요일, 개봉 첫날의 흥행 수익 1.083만 4,915 달러를 뛰어넘는 1.154만 9,250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어스’(2019) 역시 오프닝 스코어 7,111만 7,625 달러를 기록하고 이후 글로벌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한 장기 흥행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조던 필 유니버스를 담은 작품들이 뛰어난 작품성과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북미에서 제대로 된 흥행 포텐을 터뜨린 만큼, 영화를 본 북미 언론과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찬사와 호평이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는 ‘캔디맨’ 역시 조던 필 유니버스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캔디맨’은 조던 필 유니버스와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세련된 연출이 만나 신선한 미스터리 공포의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로, 해외 유수의 언론 매체들이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유니버스에 버금가는 소름 끼치고 충격적인 영화”(Associated Press), “조던 필이 또 한번 우리를 열광시켰다”(RogerEbert.com), “조던 필의 매력이 가득하다”(The Washington Post)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공동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조던 필의 색채가 ‘캔디맨’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지금 이 순간을 완벽히 표현하는 소름 돋는 영화”(Tribune News Service), “그 어느때보다 시의 적절하고 소름 끼친다”(USA Today), “새롭고 유의미하고 영리하고 무섭다”(Arizona Republic) 등 ‘겟 아웃’‘어스’의 맥을 이어 장르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모두 성공적으로 담았다는 찬사도 이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북미 극장가를 먼저 강타한 ‘캔디맨’은 거울을 보며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캔디맨’의 흥미로운 괴담이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어 9월 대한민국 극장가에서도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겟 아웃’,‘어스’ 조던 필과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만나 탄생한 미스터리 공포 ‘캔디맨’은 9월 22일(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