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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2주년 맞은 영화 ‘비긴 어게인’, 6월 17일 롯데시네마 ‘클래식 레미니선스’ 기획전으로 재개봉

음악 영화의 대표작으로 사랑받아온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 개봉 12주년을 맞아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오는 6월 17일부터 롯데시네마 ‘클래식 레미니선스’ 기획전을 통해 재개봉한다. 2014년 개봉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인 만큼, 이번 재상영은 극장에서 작품의 음악과 감성을 다시 경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비긴 어게인>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 ‘댄’과 스타 남자친구와 헤어진 싱어송라이터 ‘그레타’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는 뉴욕이라는 도시 공간과 음악을 결합한 연출로 큰 사랑을 받았다. 거리, 옥상 등 일상의 공간에서 완성되는 녹음 과정은 작품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인물들이 음악을 통해 다시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과 맞물려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작품을 대표하는 OST ‘Lost Stars’ 역시 영화의 감성을 완성한 중요한 요소다. 극 중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담아낸 이 곡은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비긴 어게인>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자리 잡았다.

 

앞서 <비긴 어게인>은 국내 개봉 당시 음악 영화 열풍을 이끌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에도 꾸준한 재관람 열기를 이어왔다. 2024년 개봉 10주년 재개봉 당시에도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생 음악 영화’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비긴 어게인> 재개봉은 오는 6월 17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상영 일정은 롯데시네마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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