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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홍중, ‘NO1’으로 새 챕터 열었다…‘EDC 코리아’ 첫 DJ 무대 성료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NO1’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후 첫 솔로 페스티벌이자 DJ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중은 지난 4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글로벌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2026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이하 EDC 코리아)’에 출연했다.

 

EDC 코리아 공식 라인업에는 홍중이 ‘NO1 (HONGJOONG)’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야외 스테이지 ‘서킷 그라운즈(CIRCUIT GROUNDS)’에서 약 1시간 동안 단독 세트를 펼쳤다. 

 

이번 무대는 홍중이 에이티즈가 아닌 개인 아티스트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연 이후 EDC 코리아 측은 홍중의 무대를 그의 첫 DJ 데뷔 무대로 소개했으며, 에이티즈 공식 SNS 역시 현장 사진과 함께 ‘EDC Korea 현장을 장악한 DJ NO1’이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홍중은 이번 공연을 위해 세트리스트의 리믹스와 편곡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에이티즈 곡 역시 기존 버전과 다른 방식으로 재구성하며 그룹 활동에서 보여온 사운드를 EDM 페스티벌에 맞게 새롭게 풀어냈다. 앞서 소속사 측은 홍중이 선곡부터 사운드 구성까지 자신의 음악적 색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티즈 활동에서도 꾸준히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쌓아온 홍중은 이번 ‘NO1’ 무대를 통해 퍼포머를 넘어 DJ와 프로듀서라는 또 다른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특히 K팝 그룹의 멤버로서 익숙한 홍중의 음악을 대규모 EDM 페스티벌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재해석했다는 점이 이번 무대의 핵심이다. 기존 에이티즈의 음악을 단순히 재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믹스와 편곡을 거쳐 새로운 세트로 구성하면서, ‘NO1’이라는 별도의 이름 아래 자신만의 음악적 방향성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홍중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EDM 관객들이 함께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현장 영상에서도 관객들이 홍중의 세트에 맞춰 호응하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에이티즈 곡을 EDM 사운드로 재구성한 리믹스와 홍중의 직접적인 DJ 퍼포먼스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DC’는 199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이후 라스베이거스를 중심으로 멕시코, 브라질, 일본 등 세계 각지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올해 EDC 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렸다. 공식 라인업에는 홍중을 비롯해 티에스토(Tiësto), 피셔(FISHER), 알록(Alok), W&W, 니코 모레노(Nico Moreno), 트로이보이(TroyBoi), 토키몬스타(TOKiMONSTA)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의 리더이자 작사·작곡가로서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온 홍중이 ‘NO1’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DJ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EDC 코리아는 향후 그의 개인 음악 활동과 프로듀싱 행보를 가늠하게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사진 제공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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