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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Effie)와 유로헤드(Eurohead),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음악의 만남

국내 하이퍼팝 아티스트 에피(Effie)와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 유로헤드(Eurohead)가 음악적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싱글 ‘d☆ct (soccer banger)’를 발표한 데 이어, 8월 18일 새로운 싱글 ‘.com’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com’과 앞서 공개된 ‘d☆ct (soccer banger)’ 등 총 두 곡이 수록됐으며, ‘.com’의 공식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에피는 하이퍼팝을 기반으로 힙합과 전자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다. 2025년 발표한 EP pullup to busan 4 morE hypEr summEr it’s gonna bE a fuckin moviE는 미국 음악 매체 Pitchfork로부터 평점 7.6점을 받았으며, The New York Times의 음악 평론가 존 카라마니카(Jon Caramanica)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 1위에 올랐다. 올해에는 영국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NME 100’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유로헤드는 스크릴렉스(Skrillex), 바르그(Varg²™), 화이트아머(Whitearmor) 등과 작업해 온 스웨덴의 전자음악 프로듀서다. 2024년 바르그와 함께 블레이디(Bladee), 에코투케이(Ecco2k)가 참여한 ‘H2d’의 리믹스를 발표했으며, 2026년에는 스크릴렉스의 싱글 Kora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가진 에피와 유로헤드는 ‘d☆ct (soccer banger)’와 ‘.com’을 통해 협업 결과물을 선보였다. 한국 하이퍼팝 신에서 존재감을 넓혀 온 에피와 유럽 전자음악 신에서 활동해 온 유로헤드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두 사람의 협업 싱글 ‘.com’과 ‘d☆ct (soccer banger)’는 현재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에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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