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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미스코리아 '진(眞)'에 정연우…”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치고파"

충남대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재학 중인 정연우(24)가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에 올랐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본선은 사상 첫 패자부활전, 서바이벌 형식, 국민·심사위원 투표 병행, 참가 자격 확대 등 변화를 시도했다.

 

정연우는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교육자의 꿈을 이어가며 미스코리아로서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선(善)’은 김보금(25·경희대 무용학부), ‘미(美)’는 유은서(26·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가 차지했다. 유은서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출신 유시은의 친동생으로, 패자부활전을 거쳐 재도전에 성공했다.

 

신설 부문 ‘예(藝)’와 ‘재(才)’는 각각 박지유(20·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이서현(22·서울대 동양학과·벤처경영학과)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이규리(21·중앙대 연극영화과), 우정상은 유은서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본선 무대는 18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글로벌이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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