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 모인 핫한 솔로 남녀들은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드러내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망설임이 없었다. 관계의 진전 속도 또한 몹시 빠르다는 점에서 <솔로지옥>은 다양한 컨셉이 담긴 변화구가 아닌, 철저하게 직구로만 경쟁하는 정통 데이팅 리얼리티쇼.
세상에서 가장 핫한 '솔로지옥'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는 바로, '핫한 솔로 남녀들'이다. 제작진은 한 여름 뜨거운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인 만큼, 지금까지의 프로그램과는 다른 결을 가진 출연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여름 해변에 어울리는 '핫한 솔로들'을 찾고 있던 제작진은 나이와 직업, 외모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자신감'이었다. "외모도 외모지만, 대화하면서 느껴지는 매력과 타고난 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전체적인 조화로움과 다양성도 함께 신경 썼다"는 김재원 PD의 말처럼 외모와 감정 등 모든 면에서 자신감 넘치는 남녀들이 보여줄 솔직한 모습들은 시청자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하다.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부터 배우 이다희, 가수 규현, 래퍼 한해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로 바라보는 4인 4색 MC들이 각기 다른 예측 스타일은 시청자로 하여금 자신과 맞는 유형의 MC에게 더욱 몰입하게 만들며, <솔로지옥>이 선사할 풍성한 재미를 완성해나갈 것이다.
일 년 중 가장 설레고 로맨틱한 12월, 한겨울에 즐기는 뜨거운 여름 해변의 풍경과 그 속의 핫한 솔로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모습들은 <솔로지옥>이 선사할 색다른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사진 제공 - JTBC,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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