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News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폭발적 열연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 공개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웹드라마 지옥이 파격적인 설정에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의 1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웹드라마 지옥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아인은 캐릭터의 특이점을 상상하고 다듬어갔다는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며, 갑자기 들이닥친 천재지변 같은 현상으로 혼란과 격변을 맞은 이들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담겨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행 시연이 벌어지기 전부터 천사와 지옥의 사자들 존재를 설파해온 정진수, 오래전부터 지옥행 시연의 실체를 쫓아온 그가 감추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케 한다.


새진리회와 맞서는 민혜진 변호사의 캐릭터에 녹아들었다는 김현주는 매 순간 스스로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며 어떤 순간에도 강렬한 눈빛을 잃지 않는 단단한 모습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가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할 그의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배영재(박정민)와 송소현(원진아)의 스틸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무너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새진리회가 꺼림칙하지만, 그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배영재 PD(박정민)는 가족에게 지옥행 고지가 내려지자 새진리회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배영재의 아내인 송소현(원진아)은 절망에 빠지지만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해간다. 심각한 표정의 배영재와 아이를 품에 꼭 안은 송소현,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무너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연상호 감독은 하나의 캐릭터를 연출하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어떤 역할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배우다. 이 작품의 큰 조율자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배우는 박정민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원진아 배우는 여러 가지 결을 머금고 있는 배우라고 언급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를 기대케 한다.
 

양익준은 분출하는 감정이 아닌 내면에 감정을 머금고 하는 연기를 잘한다. 진경훈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부분이었다는 연상호 감독의 말처럼 냉정함을 잃지 않고 한순간 폭발시키는 양익준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가 몰입감을 끌어올려 혼란에 빠진 세상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부성애와 경찰로서의 신념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11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웹드라마 지옥은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연상호 디스토피아의 정점, 놀라운 연기력과 시나리오의 힘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제공>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