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1100만명을 넘겼다. 이는 2024년 개봉한 영화 ‘파묘’ 이후 약 2년 만에 등장한 천만 영화다.
이번 기록으로 ‘왕과 사는 남자’는 한국 영화 역사상 34번째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탄탄한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이 흥행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2000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 로 데뷔한 이후 약 24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자신의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썼다.
영화계 관계자는 “최근 극장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주말에도 관객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이전 작품인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어 감독의 작품 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쇼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