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각자의 영역에서 뚜렷한 음악적 존재감을 보여온 차밍립스(Charming Lips)와 썸머소울(Summer Soul)이 하나의 팀으로 뭉친다. 두 아티스트는 다수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이미 독보적인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입증해 왔으며, 이제 각자의 이름을 넘어 ‘The Suicide Diary’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탄탄한 시너지를 쌓아온 두 사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협업 이상의 확장된 서사를 예고한다. ‘The Suicide Diary’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강점이 하나의 팀 서사로 집약되는 지점으로, 이들의 새로운 국면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디 레이블 김밥레코즈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5월 정식 EP 발매에 앞서, 프리 오픈(Pre-open) 형태의 특별한 선공개 방식이 눈길을 끈다. 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I’m So Afraid]의 발매와 동시에, 아직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EP 수록곡들을 실물 음반 형태로 한정 수량 선발매한 것이다.
이는 디지털 중심의 음악 소비 환경 속에서, 음악을 ‘먼저 듣는 경험’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도로도 읽힌다. 팬들은 오는 5월 정식 발매 예정인 EP의 디지털 음원을 실물 음반을 통해 미리 청취할 수 있으며, 이는 ‘The Suicide Diary’ 프로젝트의 세계관과 감정선을 보다 밀도 있게 체감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차밍립스와 썸머소울이 ‘The Suicide Diary’라는 이름으로 어떤 음악적 기록을 남기게 될지, 그리고 이들의 팀 서사가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제공 - The Suicide Diary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