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일요일, 서울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라운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JJ 마호니스에서 PACCHA COFFEE PARTY가 Rolling Stone Korea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파티의 존재감을 강렬히 각인시켰다.
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이자 Future Rave 장르의 공동 창시자 MORTEN의 스페셜 게스트 출연이었다. David Guetta와 함께 Future Rave 사운드를 주도하며, Tomorrowland, EDC, UMF, USHUAÏA, Hi IBIZA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해 온 그는, 연간 200회 이상의 투어를 소화하는 글로벌 스타다. 특히 EDC KOREA 2025 DAY2 Kinetic Field의 메인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내한한 그는, PACCHA COFFEE PARTY 무대에서도 한층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번째 PACCHA COFFEE PARTY 런칭을 기념해 많은 아티스트들도 자리를 빛냈다. 배우 여진구, 패션 디자이너 그리디어스 박윤희, 래퍼 이센스, 나플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슈퍼비, 마이크로닷, 프로듀서 다니엘 킴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함께하며 파티의 상징성과 문화적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그루비룸의 프로듀싱 듀오로 활동하며, 멜로딕 테크노 아티스트로 데뷔한 박규정은 아이온(IÖN)으로서 멜로딕 테크노 기반의 디제이 셋을 선보였으며, 로컬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MOCHI, FATRIK, RUHA, VINE이 각각 개성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IÖN의 디제이 셋은 딥한 감성과 테크노의 몰입감을 더해 PACCHA COFFEE PARTY의 피날레를 강렬하게 장식했다.
R&B 라이브 공연 역시 이 날 파티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였다. 최근 싱글 ‘I GOT YOU’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 SUMMERCAKE, 감성적인 음색으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iiso가 각각 따뜻하고 세련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해, 일요일 오후의 분위기를 감미롭게 물들였다.
PACCHA COFFEE PARTY는 단순한 EDM 이벤트를 넘어, R&B, 아프로 하우스, 멜로딕 테크노, Future Rave까지 아우르는 ‘장르를 정의하지 않는 음악 큐레이션’으로 독보적인 컬처 포지셔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콜라보레이션 중심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BNA (Blend Nexus Agency)가 선보이는 파티 브랜드로, ‘주말 느즈막한 낮에 즐기는 커피와 음악, 그리고 진한 소셜라이징’이라는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파티를 제안한다. 숙취 없이, 월요일 출근 걱정 없이 낮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 데이 파티는 커피 마니아, 음악 애호가, 크리에이터, 문화 기획자, 브랜드 관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 받고 있다.
술 없이도 충분히 뜨겁고, 깊이 있는 연결이 가능한 파티. PACCHA COFFEE PARTY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커뮤니티와 컬처가 교차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을 넘어 파리, 두바이 등 다양한 도시에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 - B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