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의 신곡 미리듣기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자정 더보이즈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도화선'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깜짝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더보이즈의 새 타이틀곡 'TRIGGER(導火線)'(트리거)를 포함한 총 6개 트랙의 음원 일부 미리듣기와 각각의 곡 무드에 맞게 루핑되는 독특한 오브제 및 트랙 로고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베일을 벗은 신곡 '트리거'는 강렬한 하우스 일렉트로 팝 사운드에서 웅장한 힙합 사운드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우리의 움직임으로 세상에 큰 파장과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더보이즈의 강력한 포부를 담아냈다. 백현, NCT127, 에스파 등과 작업한 DEEZ를 비롯해 YUNSU 등 '히트곡 메이커'가 총출동했으며, 특히 이들은 지난 미니 8집 타이틀곡 '로어(ROAR)'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진으로 특별히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앞서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Ⅱ'에서 최초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아프로비트 힙합곡 '바잇 백(Bite Back)', 애태우는 상대와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긴장감 넘치게 표현한 '숨바꼭질(Slip Away)', 자신을 알아봐 준 상대를 만나 비로소 찬란히 빛나게 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데이 씨 미 드림(They See Me Dream)'을 수록해 다양한 색깔과 새로운 시도를 그린 트랙들로 신보 '도화선'을 표현해냈다.
멤버들도 작사진에 이름을 올려 진정성을 더했다. 철없는 '배드보이'의 애티튜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큐의 '배드(bAd)'와, 너와 함께 있는 순간이 너무 행복해 시간을 자꾸 되돌리고 싶다는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인 에릭의 '리와인드(Re-Wind)'는 더보이즈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미니 9집 '도화선'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심지에 불을 붙여 계속해서 발전하고자 하는 더보이즈의 폭발하는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앨범으로, 28일 전격 발매된다.
<사진제공 - 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