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누적 조회수 1억 회의 주인공인 태국 밴드 하입스(HYBS)의 칸(Karn)이 솔로 프로젝트 윔(WIM, Who Is Me)으로 음악계에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다.

홍보 관계자는 “지난 2일 차세대 스타 윔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노이스(NOICE)]를 공개했다”라며 “5월 29일 첫 싱글 ‘미스터 필굿(Mr. Feelgood)’ 발매 이후 지금까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70만 회, 유튜브 누적 조회수 430만 회, 태국 샤잠 차트 3위에 오르면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린 윔의 정규 데뷔 앨범”이라고 전했다.

[노이스]는 솔로 프로젝트 윔의 목표를 보여주는 첫 앨범. 하입스 시절부터 보여준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인디팝에 다양한 색채와 장르를 더했다.  

다양성을 부여한 이유를 두고 윔은 “삶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기에 이를 담고 싶었다. 그러기에 일상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플레리스트스러운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궁극적으론 부정적인 감정을 무시하고 긍정적인 삶을 즐기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16일(수)엔 애플(Apple)의 제품 아이폰 16으로 촬영한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도 공개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브랜드와 정식 협업 작품이다.

칸은 브랜드 샤넬(CHANEL)의 향수 제품 ‘블루 드 샤넬(Bleu de Chanel) 캠페인에 인플루언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 편, 윔은 10월 26(토)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아시아송 페스티벌’의 무대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