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가 7년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NOWITZKI LIVE’가 19일 오후 2시 예매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된 가운데, 양일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몇몇 인터뷰에서 기존 공연과 다른 방식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던 빈지노는 오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전문 공연장이 아닌 워커힐 호텔 지하 1층 ‘빛의 시어터’에서 뮤지션 최초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빈지노는 21m 층고와 994평의 넓이의 공간 사방에 영상이 상영되는 ‘빛의 시어터’에서 기존의 콘서트들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빈지노는 지난해 7월 발표했던 자신의 정규 2집 ‘노비츠키’를 통해 올초 열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을 비롯하여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리고 음반 발표 1주년과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 기념 바이닐을 발표하여 사전판매 오픈과 동시에 5천장이 품절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 스트리밍은 '헬로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내일 10일 18시부터 유료로 판매된다. 더 자세한 소식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BEASTS AND NATIVES A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