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 Yaeji가 신곡 ‘booboo’로 돌아왔다.
신곡 ‘booboo’는 통통 튀는 베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Yaeji를 세상에 알린 곡 ‘raingurl’를 연상시킨다다. 발매에 앞서 Yaeji는 지난 보일러룸 공연에서 신곡을 미리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트랙에 대해서 Yaeji는 “저는 무엇이든 약간의 여유, 휴식, 거리가 있으면 마음은 오히려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요. ‘raingurl’에 주신 큰 관심으로 인해 저는 클럽, 댄스 음악,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잠시 쉬었지만,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난 시간 동안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라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Yaeji는 “올해는 저와 친구들이 다니던 파티가 10년이 되는 해예요. 그래서 ‘booboo’ 발매가 더욱 의미가 남다르네요.”라며 발매 소감을 전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Yaeji는 2017년에 ‘raingurl’, Feel It Out’ 등의 클럽 팝 트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Photographs by Guarionex Rodriguez J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