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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8개월만에 내한…킨텍스서 단독 콘서트 성료

영국 유명 록 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약 8개월 만에 내한했다. 지난해 “또 보자”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노엘 갤러거는 26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단독 콘서트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라이브 인 코리아’(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Live in Korea)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1만 800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공연의 시작은 밴드 실리카겔이 열었다. 실리카겔은 40분에 걸친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고, 뒤이어 등장한 노엘 갤러거는 ‘하이 플라잉 버즈’의 곡 <Pretty Boy>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Dead In The Water> 등 자신의 대표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어서는 오아시스의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셋리스트에 있었던 ‘Whatever’는 팬들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갤러거는 다음 달까지 예정된 투어를 마치고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한국에 대한 애정을 서스럼없이 드러내는 노엘인 만큼 머지않아 한국을 다시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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