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경기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18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내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뮌헨 대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에 선다.
뮌헨 대 토트넘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 매치다. 특히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과 김민재가 소속된 뮌헨의 맞대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뉴진스만의 힙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예고된 만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라며 “경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행사다. 지난 3년 동안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 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 초청을 성사시킨 덕분에 축구 팬들이 기대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사진제공 - 어도어(AD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