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아비치(Avicii)에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트라이베카 영화 주최 측은, 올해 상영될 영화 목록을 공개했으며 그 중에는 헨릭 버만(Henrik Burman)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Avicii - I’m Tim>도 포함되었다.
빌보드에 따르면 다큐멘터리에는 데이비드 게타와 아비치의 전 공동 작업자였던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의 단독 인터뷰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아비치의 젊은 시절 사진도 다수 공개되어,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기 전 아비치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9·11 테러로 초토화된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자는 목적으로 로버트 드 니로와 프로듀서 제인 로젠탈에 의해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빠른 시간 안에 뉴욕 시의 주요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또한ㄴ 영화제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아비치의 다큐멘터리 <Avicii - I’m Tim>는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추후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아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