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수상 오디오 엔지니어 David “YUNGIN” Kim이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소속사 AIMKOREA에 따르면, YUNGIN의 프로듀서 데뷔곡 ‘No Lowkey’는 그의 다이내믹한 프로덕션 스타일과 음악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해당 곡에는 차차말론(Cha Cha Malone)이 프로듀싱에 함께하였으며 제시와 카모가 참여하여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더했다.

YUNGIN은 “프로듀서로 데뷔를 앞두고 설레면서도 걱정되었으나 제시와 카모의 벌스를 듣는 순간 모든 걱정을 떨치고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하였다.

이번 싱글에 참여한 제시는 “YUNGIN과의 작업은 흠잡을 데가 없었다. 지금까지 경험한 세션 중 가장 자유롭고 창의적이었으며 다음 앨범에도 꼭 함께하고싶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카모는 “비트를 듣는 순간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YUNGIN의 디렉팅에 맡기고 재미있게 작업했고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제시 님과 한 트랙에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YUNGIN은 아직 국내 대중에게 생소하지만, 힙합 음악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나스(Na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힛보이(Hit-boy) 등 내로라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산업에서 가장 핫하고 인정받는 엔지니어이다.

또한 YUNGIN은 ‘No Lowkey’를 시작으로 오는 7월경 정규 1집 ‘Did You Know’를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그의 삶의 여정을 여러 곡을 통해 표현하였으며 박재범, Paul Blanco, 창모, SINCE, 소코도모, 로스, 돈 밀스, BM of Kard, pH-1, 저스디스, 루피 등 역대급 피처링 라인업을 통해 발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YUNGIN의 정규 1집 ‘Did You Know’의 선공개 싱글 ‘No Lowkey’는 오는 4월 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I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