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티스림(Otis Lim)이 따마(THAMA)가 피쳐링한 싱글 [JAMI]를 발표했다.
이별 후 모든 일상이 망가진 화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JAMI’는 흥겹고 밝은 음악의 무드와 이에 상반되는 가사가 묘한 합을 자아내어 소위 ‘웃픈’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음악의 큰 특징.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앨범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자신의 음악성을 입증했던 따마(THAMA)가 피쳐링으로 목소리를 보탰다.
2021년, EP [Walkin!]로 데뷔한 오티스림은 R&B에 기반한 송라이팅으로 장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본인이 기르는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노래 ‘우리집 강아지 귀여워’가 숏폼 시장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재범이 참여한 ‘Give Me the Night’과 ‘JAMI’를 비롯하여 다수의 트랙이 수록될 오티스림의 첫 정규 앨범 [Playground]는 4월 30일 발매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E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