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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주영,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 앨범 [Sphere] 발매!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정규 앨범 [Sphere(스피어)]를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정규 앨범 발표는 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주목을 받았던 ‘Be’, ‘As I Am’ 등 네 곡의 싱글을 포함하여 총 1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주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어쿠스틱과 일렉트로, 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또한 Kaash Paige (캐시 페이지)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했으며, 뿐만 아니라 ron, Garzón Robie 등 신선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4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세심하게 만들어진 이번 앨범을 통해 ‘All of You’, ‘Planet Girl’ 등 이름을 알렸던 주영과는 확연히 달라진 주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영의 새 소속사 sphere는 "앞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계를 지우는 아티스트로서 주영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3일에는 퍼멘츠에서 발매 기념 파티 및 레이블 런칭 파티에 이어 3월 말에는 첫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등 본격적인 활동이 예정되어있다.

<사진제공 - 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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