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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4년 만의 정규 3집 오늘(12일) 발매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오늘(12) 4년만의 정규 3집 <Harmony>를 발표한다.

 

앞서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지난 5일에는 이번 음반의 컨셉 포토와 함께 <Harmony> 미리듣기 음원을 공개하며 국내외의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린 바 있다.

 

이번 신보에는 음반과 동일한 제목의 ‘Harmony’를 시작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무드를 맞춤으로 담은 첫 번째 타이틀 곡 네 번의 여름’, 카더가든표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 내일의 우리’, 90년대 가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일’,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내겐 그 아무도 없을 거야를 비롯하여 ‘Foolish World’, ‘My Old Friend’ 등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이번 음반 <Harmony>는 카더가든의 음악 활동을 견고하게 지탱해준 프로듀서 및 연주자들과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커버 이미지는 불타는 차를 배경으로 무심한 듯 시큰둥하게 앉아 있는 소녀를 모델로 하고 있다. <Harmony>라는 이름과 달리 서로 어울리지 않는 오브제를 한 화면에 역설적으로 담아 기이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카더가든은 역설적인 상황에 놓인 나를 생각하며 만든 음반이지만 나름의 초라한 하모니가 어떤 의미로든 듣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음반을 소개했다.

 

카더가든은 2019년 한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 <환혼>, <갯마을 차차차등 굵직굵직한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최근에는 <내 이름은 카더가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감성 가득한 음악과는 반전의 유쾌한 매력으로 MZ 세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이번 카더가든의 3집 음반 <Harmony>는 오후 6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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