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새 리얼리티에서 각양각색 매력으로 활약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9일 M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M2 리얼리티 '팡팡 스테이씨' 1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름휴가를 떠나기 위한 준비에 나선 스테이씨의 모습이 담겼다. 휴가에 앞서 스테이씨는 첫 리얼리티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스테이씨의 6인 6색 캐리어가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폼 롤러, 폴라로이드 카메라, 토끼 인형 등 각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독특한 물건들을 공개하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첫 미션은 'SO BAD' 미션으로, 팝업 카페에 차례대로 들어오는 스윗 중 멤버들이 돌림판을 돌려 선정된 미션을 수행한 '미션 스윗' 3명을 먼저 채운 팀이 승리한다. 스테이씨는 시은, 아이사, 재이의 고구마 팀과 수민, 윤, 세은의 SOS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시작했다.
응원봉 가져온 스윗, 색안경 쓴 스윗, 테디베어 소품 가져온 스윗 등 어려운 미션에 경악도 잠시, 치열한 대결 끝에 고구마 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스테이씨는 미션 성공을 도와준 팬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결과 발표 후 패배한 SOS 팀의 캐리어가 연기와 함께 터졌고, "빈 깡통을 들고 가게 생겼네"라는 재이의 능청스러운 멘트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스테이씨는 '팡팡 스테이씨'를 통해 신선한 매력과 큰 재미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칠 계획이다. 비글미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앞으로의 영상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8월 16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며, 스테이씨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팡팡 스테이씨'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공개된다.
<사진 제공 - Mnet‧M2 '팡팡 스테이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