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예'로 불리는 팝싱어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등극했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로드리고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 ‘사워’(Sour)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이 앨범은 한 주 동안 29만 50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역대 데뷔 앨범 가운데 최다 판매량으로 올해 발표된 모든 앨범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판매고다.
'빌보드 200'은 '전통적인 앨범 판매를 점수로 환산한 수치'(traditional album sales)'와 '디지털음원 판매량 환산 음반 판매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 환산 음반 판매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 등을 종합해 결정된다.
로드리고 앨범 경우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가 21만8000장으로 전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로드리고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쓴 데뷔곡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주 동안 1위에 오르며 차세대 팝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사워’에서도 자신의 연애사에서 영감을 받아 솔직하게 작사한 곡들이 Z세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리드 싱글로 먼저 나온 수록곡 ‘굿 포 유’(good 4 u)는 발매되자마자 핫 100 정상을 밟았고,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거론되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도 1위에 등극했다.
<사진 제공 - 유니버셜뮤직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