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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EP [blackout], 또 한 번의 진화

2025년 가장 주목받는 루키 중 하나로 떠오른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는 이미 K-팝 신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올해 초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을 통해 결성된 이후, 최신작 [blackout]을 포함해 세 장의 EP를 연이어 발표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최근 멤버들을 만나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새롭게 시도한 콘셉트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1. [RSK] 오늘 함께하게 되어 반가워요.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위해 멤버별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요.

 

민욱: 안녕하세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리더 민욱이에요.

 

성민: 안녕하세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민이에요. 제 매력 포인트는 ‘아담스 애플’이에요!

 

승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는 승호예요.

 

마징시앙: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큰 형, 마징시앙이에요!

 

경배: 안녕하세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메인보컬 경배예요.

 

여준: 안녕하세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메인댄서 여준이에요. 반가워요.

 

켄신: 안녕하세요, 켄신이에요! 일본에서 왔고, 특별한 미소를 가지고 있어요!

 


2. [RSK] 세 번째 미니앨범 [blackout]을 발매했어요.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Snowy Summer>에서는 소년적인 콘셉트가 돋보였다면, 이번 EP의 타이틀곡 <X>와 <SOB>에서는 더 대담하고 성숙한 면모가 느껴져요. 최근 무대를 통해 이러한 성장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민욱: 이번 퍼포먼스는 정말 대담하고,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생각해요.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무대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요. 동작 하나하나에 힘을 많이 싣고, 대규모 댄서 팀과 함께하면서 스케일 면에서도 훨씬 커졌습니다.

 


3. [RSK]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고 들었어요. 민욱은 <X> 작사에, 켄신은 안무에 참여했다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나 동작은 무엇인지, 작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뭔지도 듣고 싶어요.

 

켄신: 제가 만든 안무 파트가 제일 좋아요!(웃음) 제가 직접 만든 동작이기도 하지만, 표정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예전에는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번에는 무대에서 좀 더 멋있는 켄신을 보여줄 수 있었어요.

 

민욱: 가사 작업에 정말 많은 시간을 썼어요. 처음에 제가 쓴 가사 일부를 성민에게 들려줬는데, “어? 이 파트 네가 쓴 거였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만든 줄도 몰랐다는 게 조금 서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웃지 못할 추억이에요.(웃음)

 

여준: 제가 녹음할 때는 보통 곡의 메시지나 스토리를 잘 알고 들어가는데, 특히 민욱이 파트에서는 민욱이가 어떤 영감으로 가사를 썼는지 최대한 상상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더 궁금한 마음이 커졌고, 더 집중해서 임할 수 있었어요.

 


4. [RSK] 지금까지 뮤직비디오마다 각기 다른 멤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어요.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의 켄신, <Snowy Summer>의 승호, <SOB>의 민욱, <X>의 여준에 이어, 마징시앙, 성민, 경배의 이야기도 기대돼요.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스토리가 있나요?

 

경배: 다음에는 제가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어요! 배경은 빈티지하거나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느낌이면 좋겠고, 왕자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음악은 첫 EP처럼 감정이 짙은 곡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5. [RSK]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6년 1월 첫 국내 단독 콘서트와 2월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어요. 앞서 팬 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났는데, 정식 콘서트를 앞둔 소감은 어떤가요?

 

여준: 이전 이벤트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많은 곡을 부르지는 못했어요. 데뷔 전부터 저희만의 콘서트를 여는 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됐어요. 정말 설레고, 너무 기대돼요.

 


 

6. [RSK] 무대에 오르기 직전엔 어떤 생각을 하나요?

 

마징시앙: 저는 항상 안무를 먼저 떠올려요. 제가 팀에서 키가 가장 크다 보니 실수를 하면 더 눈에 띄거든요. 그래서 카운트랑 손의 각도, 동선을 계속 머릿속으로 점검해요.

 


 

7. [RSK]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루키 그룹으로서, 앞으로 몇 년 안에 이루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가 있나요?

 

성민: 몇 년 안에 <코첼라(Coachella)> 같은 큰 페스티벌에 초대받고 싶어요. 팬들과 함께 그 무대를 경험하고 싶고, 정말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해 보고 싶어요. 그게 제 꿈의 무대예요.

 


8. [RSK] 2024년 〈프로젝트 7(PROJECT 7)〉 첫 촬영 당시의 자신에게 지금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나요?

 

승호: 우리가 결국 데뷔라는 꿈을 이뤘다는 걸 가장 놀라워할 것 같아요. 데뷔 이후에는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신인상도 받을 수 있었어요. 팬들 덕분에 정말 많은 걸 이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9. [RSK] <롤링스톤 코리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민욱: 오래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더 강해질 수 있었어요. 새 앨범 [blackout]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여준: 이번 앨범은 정말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어요. 모든 걸 쏟아부은 만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게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인터뷰 전문은 추후 발간될 롤링스톤 코리아 스페셜 4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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