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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달콤하면서도 뻔뻔스럽게, 또 한 번 진화한 파피(Poppy)

 

Poppy라는 가상의 인격을 세우고, 짧은 길이의 그로테스크한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유튜버는 이 콘셉트를 살려 지금까지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정규 1집 이후 뉴메탈, 팝 펑크, 얼터너티브 락까지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시도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파피(Poppy). 거침없고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데 두려움이 없는 그녀가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Negative Spaces]를 들고 왔다. 파피가 어떤 식으로 진화해 왔을지 확인해 볼 시간이다. 

 

 

1. [RSK] 안녕하세요, 파피(Poppy)! 롤링스톤 코리아 구독자들에게 자기소개부터 해주시겠어요?

 

안녕하세요, 파피입니다. 

 

 

2. [RSK]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핵심과 정체성을 페르소나와 음악성 측면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전적으로 파피입니다. 

 

 

 

3. [RSK]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예술과 사명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 왔나요? 특히 가장 최근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저는 수년 동안 이 작업을 해왔고, 항상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예술가의 책임이라고 믿었습니다. 

 

 

4. [RSK] 11월 15일에 발매되는 새 앨범 [Negative Spaces]는 이전 앨범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앨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무겁지만 달콤하기도 해요. 화려하고 멜로디컬하지만 때로는 시끄럽고 뻔뻔스럽기도 하죠. 제가 발매한 모든 앨범 프로젝트가 전작과는 달랐지만, 앨범을 발매하는 데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것이 바로 그런 점입니다.  

 

 

5. [RSK] 가장 많이 리메이크한 앨범, 즉 [V.A.N]과 [New Way Out]의 영감이나 동기가 된 것은 무엇인가요?

 

[V.A.N]은 Bad Omens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제가 직접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New Way Out]은 새로운 탈출구를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낙관주의가 느껴지죠. 

 

 

 

6. [RSK] 마지막으로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향후 프로젝트나 계획을 공유해 주시겠어요?

 

봄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5월과 6월에는 유럽과 영국에서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도 계획하고 있죠. 

 

 

파피(Poppy)의 다양한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 전문은 추후 발간될 롤링스톤 코리아 13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HOTOGRAPHS BY ESTHE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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