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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 코리아 2024 랭킹 '올해의 스타: 국내'

 

2024년, 국내 음악 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강렬했다. 글로벌 무대를 넘나들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 아티스트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음악적 도전을 이어간 뮤지션들이 롤링스톤 코리아의 ‘올해의 스타: 국내’ 랭킹을 빛냈다.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9팀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에스파(aespa)

‘메타버스 걸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한 에스파는 2024년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왔다. [Armageddon], [Whiplash] 등의 앨범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험적인 사운드로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 차트를 장악했다.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K-pop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지드래곤 (G-DRAGON)
K-pop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돌아왔다. 대중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발표한 그의 솔로 프로젝트 [POWER]는 압도적이었다는 수식어가 어울린다. 독창적인 음악과 패션 감각으로 국내외 음악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행보 하나하나가 여전히 ‘트렌드’가 되는 것을 입증한 지드래곤.

 

뉴진스 (NewJeans)
Y2K 감성과 세련된 음악성으로 ‘K-pop의 미래’를 그리는 뉴진스는 2024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빌보드 차트를 연이어 석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위치를 잡았고, [How Sweet], [Supernatural] 등의 앨범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브랜드파워 역시 압도적이었으며, 패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

 

 

세븐틴 (Seventeen)
‘자체 제작 아이돌’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세븐틴. 2024년 발표한 정규 앨범과 유닛 활동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그들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한 그룹.

 

로제 (ROSÉ)
블랙핑크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로제. 2024년에는 첫 정규 앨범 [rosie] 발표한 후 음악적 깊이, 진정성 등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도 활약하며 음악과 패션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제에게도 2024년은 남다르게 기억될 터. 

 

데이식스 (DAY6)
밴드 음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데이식스는 올해도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K-pop 밴드의 대표주자로 확실히 자리 잡았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들.

 

 

알엠 (RM)
방탄소년단(BTS)의 리더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확실한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한 알엠. 2024년 발표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깊이 있는 가사와 실험적인 사운드로 평단과 리스너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K-pop이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태연 (TAEYEON)
변함없는 보컬 퀸, 태연은 2024년에도 한층 더 성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의 감성을 울렸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금 증명했다.

 

제니 (JENNIE)
음악, 패션, 그리고 아이덴티티. 2024년 제니는 강렬한 솔로 활동을 펼치며 활약했다. 솔로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 후에는 디지털 싱글 [Mantra]를 발매하며 실력, 스타일, 퍼포먼스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제니. 

 

(여자)아이들 (G)I-DLE
자신들만의 음악과 콘셉트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는 (여자)아이들. 2024년 발표한 곡들은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그룹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자체 프로듀싱 능력과 독창적인 스타일은 K-pop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 샤넬, 빅히트뮤직, 큐브엔터테인먼트, OA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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