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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0 Best K-POP Songs of 2021

빌보드 차트인 되는 BTS부터, 샤이니의 성공적인 복귀 그리고 에버글로우의 활동적이고 힘을 주는 노래까지!
K-pop의 수준을 단계 높인 음반들을 모아봤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발매된 음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고 어둠 속에서 밝은 빛을 내는 등대처럼 희망을 주고 있다.

빌보드 100순위에 BTS 블랙핑크가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고 트와이스가 필스(The Feels)” 새롭게 차트에 진입하였으며, 온라인 콘서트에서 영국의 에드 시런과 콜드플레이 글로벌 음반계의 거물들과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많은 케이팝 솔로 가수와 그룹들이 계속해서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다. 심지어 우리는 브레이브걸스가 차트 역주행을 통해 부활하는 전설적인 순간을 목격하기도 했다.

K-pop을 하나의 장르로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K-pop 산업을 매력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한국인과 아시아계 아티스트들이 발매한 힙합, R&B, , 얼터너티브 음악들을 선정하여 축하하려고 한다.

순위를 매기지 않고, 2021 최고의 K-pop 10곡을 알아보자.

 


 

10. 선미 - 꼬리

이미 여러 곡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던 선미는 <꼬리>로 더 큰 히트를 쳤다. <꼬리>는 선미가 작사•작곡(공동 작곡 프란츠)한 싱글 곡으로, 선미는 어둡고 신비한 욕망과 환상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영감을 받은 고양이를 형상화해서, 선미는 “미친 듯 입을 맞추고 / 미친 듯 꼬릴 흔들어”와 같이 가사에 이중적인 의미를 부여했는데 이번 곡에서, 선미는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과감하고 격정적인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9. 샤이니 – Don’t Call Me

샤이니의 무대 복귀는 2021 K-pop 음악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행사 하나라고 할 수 있었다 명의 멤버가 군대에서 전역하고, 2021 팬들은 드디어 “SHINee’s back!”이라고 외칠 있었다. < (Don’t Call Me)> 집착에 사로잡혀 헤어진 연인에 대한 노골적인 경멸을 보여주는, 지금까지 보여준 샤이니의 가장 어두운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사 중에계속 말하잖아 Next time 없어, in your life”에서 있듯이, 808 베이스 사운드, 다크 신시사이저, 하드 베이스를 가지고 K-pop 베테랑들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 노래를 선물해 줬다.

 

 


 

8. 에버글로우 – First

에버글로우의 싱글 <First> 유쾌하지만 맹렬하다. 걸크러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6인조 걸그룹은 악플러들에게 신경 시간이 없다는 것을 “You know that I come first / I'm the winner, winner, winner”와 같이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가사를 통해 팬들에게 전했다. 또한 마치 닥터 스트레인지가 제작한 것처럼 중독성 있고 강렬한 EDM 트랩 비트를 통해 에버글로우는 우리가 눈을 없는 걸그룹이라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했다.

 





7.
 유겸 – I Want You Around

GOT7이 소속사인 JYP를 떠난 지 6개월 만에, 유겸은 DeVita 피처링하고 래퍼 그레이가 공동 작곡한 <I Want You Around> 발매했다. 소속사 AMONG에서, 유겸은 중독성 있는 매혹적인 이번 R&B 트랙에서 애정의 대상을 가까이에 두고 싶다는 열망을 매혹적으로 표현했다. 만약 유겸의 새로운 목표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라면, 그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아주 확실하게 전달됐었을 것이다.

 



 

6. DPR LIVE(ft. 빈지노, 화사) – Hula Hoops

디피알 라이브의 <Hula Hoops> 여름의 느낌을 압축한 곡이다. 디피알 램과 디피알 라이브가 작곡하고, 빈지노와 마마무의 화사가 피처링한 곡은 기분 좋고 그루브 힙합 분위기에 이끌려 사랑에 관심을 갖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트랙은 2021년의 아픔을 잊어버리고, 리스너들에게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며 긴장을 풀어보자고 제안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5. 에픽하이(ft. 씨엘, 지코) – Rosario

에픽하이가 올해 초 <Rosario>를 발매할 때 이들은 정말 이를 갈고 작정을 했던 것 같다. 이 곡은 힙합 팬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는데, 라틴 비트, 가사, 그리고 자신을 최고라고 선언하는 대담함과 그 대담함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팬들의 환호까지… 씨엘과 지코의 도움을 받아 결성된 이 전설적인 팀은 그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악플러들에게도 한마디를 건넨다. “I paved the way for everyone that is pavin’ the way / 말이 많네, ain’t no one givin’ a f*ck what you say!)”

 





4. 태민 – Advice

<Advice> 태민이 지휘자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인 연극 같은 곡이다. 입대 마지막으로 발매된 싱글은 태민이 솔로 가수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템포 R&B 변조된 보컬이 가미되었으며, 조윤경 작사가 곡의 가사는 가둘수록 보란 엇나가 / 끝을 보길 원한다면 자극해 같이 자신을 판단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이자 이태민 스스로의 충고를 받아들인다는 선언과 같은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3. BTS – Butter

2021 BTS 자신의 이름을 음악계에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사용한 곡은 <Butter>였다. 7인조 그룹의 번째 영어 싱글 곡은 신시사이저가 강조된 80년대 느낌의 복고풍 곡으로 그룹의 멋진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 어셔의 <U Got It Bad>, 마스터 P <Ice On My Wrist> 같은 노래에서 빌려온 강렬한 브레이크 댄스와 재미있는 가사를 가진 곡을 보면, BTS 빌보드 100 10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것이 그리 놀랍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에도 메간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리믹스에 참여해서 오리지널 트랙에 흠잡을 없고 기발한 구절을 추가하기도 했다.


 
 

2. 백현 – All I Got

백현의 <All I Got> 2021년에 발매된 가장 매력적인 수록곡이라고 있다. 충만한 가성과 최면과 같은 느낌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R&B 듣고 리스너들은 너무 흥분돼서 진정할 시간이 필요할 정도였달까. 90년대의 향수를 과감하게 담아낸 미니 앨범 [Bambi] 통해 엑소의 백현은 본인이슬로우 잼스(Slow Jamz)” 좋아하는 것을 보여줬으며, 대중들 또한 부분을 즐기고 있다.


 


 

1. 아이유라일락

우리 ‘국민 여동생’이 과연 못 하는 게 있을까? 아이유가 다섯 번째 앨범 [LIRAC]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팝, 발라드, R&B 그리고 아주 멋진 가사가 섞여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최고의 R&B 가수인 딘이 참여하기도 했다. 힘들이지 않는 듯한 허스키한 목소리와 색소폰이 잘 어우러진 타이틀곡 <라일락>에서 아이유는 20대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것이 얼마나 달콤씁쓸 한지에 대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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