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가 오는 7월 28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1일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7월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대한민국 대사관 한신성 대사 역에 김윤석,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 역에 조인성, 대사 부인 김명희 역에 김소진, 서기관 공수철 역에 정만식, 그리고 북한의 림용수 대사 역에 허준호, 태준기 참사관 역에 구교환 등이 캐스팅돼 앙상블을 이룬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1차 예고편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시위 현장에 고립된 인물들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우리 이런 상황, 서울 본부에서는 아예 모르고 있는 거겠죠?”라는 김명희의 대사는 모든 연락과 자원이 끊긴 절박한 상황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MOST POPULAR
- 1 Shane Smith and the Final Collapse of Vice News
- 2 Rumors Surrounding Prince William’s Relationship With Rose Hanbury Are at an All-Time High Amid Kate Middleton’s Recovery
- 3 Adult Film Star Knockout Claims Explicit Photos Used In Diddy Lawsuit Are Of Him, Not Stevie J
- 4 Facebook, Instagram Hit by Outage: Thousands of Users Reported Problems Including Getting Logged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