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박스'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노을이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어느 바닷가에 나란히 앉은 두 남자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박스를 써야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지훈과 한탕을 꿈꾸는 프로듀서 민수. 보기만 해도 상극일 것 같은 두 사람이 떠난 특별한 버스킹 여행의 한 때 그리고 “이제 우리 어디로 갈까요?”라는 카피는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갈 앞으로의 여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퍼렐 윌리엄스, 머라이어 캐리 등 다채로운 트랙 리스트는 '더 박스'가 선보일 풍성한 사운드를 예고하고 있어 올 봄 스크린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뮤직 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음악영화 감성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1년 첫 뮤직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버스킹 로드 무비 '더 박스'는 이달 24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 (주)씨네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