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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JO1 [BE CLASSIC] – 글로벌 보이그룹의 클래식 곡 샘플링 도전기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 JAPAN>을 통해 결성된 글로벌 보이그룹 JO1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새 앨범 [BE CLASSIC]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샘플링한 동명의 타이틀곡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아이돌 음악의 접점을 실험한 작품이다. 여기에 팬 투표로 선정된 곡과,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Bon Voyage>까지 더해진 이번 앨범은 JO1의 역사를 집약한 하나의 캡슐처럼 느껴진다. 

 

 

1. [RSK] 오늘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되나요? 아침은 어땠나요?

 

루키: 하루 종일 광고 촬영이 있어요. 저는 아침마다 샤워를 해서 정신을 깨우는 편이에요.

 

 

2. [RSK] 최근 멤버 모두가 함께 웃었던 기억이 있다면요?

 

준키, 시온: 최근에 도쿄돔 콘서트에서 더블 앙코르 때 케이고가 바나나 머리 장식을 하고 등장했을 때요. 그때 다 같이 정말 많이 웃었어요.

 

 

3. [RSK] 새 앨범 [BE CLASSIC]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이번 앨범은 데뷔 5주년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작품이죠.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앨범인가요?

 

스카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와도 같아요.

 

 

4. [RSK] 타이틀곡 <BE CLASSIC>은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을 샘플링한 독특한 곡인데요, 클래식 음악 융합이라는 기획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쇼야: 원래 유명한 클래식 곡을 샘플링해보고 싶었거든요. 꿈이 드디어 실현돼서 정말 기뻐요!

 

 

5. [RSK] 이번 앨범에는 팬 투표를 통해 JAM(JO1의 공식 팬덤)이 직접 뽑은 곡도 수록됐다고 들었어요. 팬들과 함께 만든 앨범인 만큼 더 의미 있게 느껴졌던 순간이 있었나요?

 

타쿠미: 팬 투표를 통해 청취자들이 어떤 곡을 좋아하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동안 자주 무대에서 부르지 않았던 곡들도 있어서 언젠가는 꼭 선보이고 싶어요.

 

 

6. [RSK] <Bon Voyage>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들었어요. 이 곡을 통해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케이고: 지금 이 순간을 너무 즐기고 있기에,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7. [RSK] 미국 투어를 마친 후, 팀에서 가장 달라졌거나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렌: 반응하는 능력이 많이 늘었다고 느껴요. 월드 투어를 하면서 다양한 언어를 접하고, 각 나라의 분위기를 읽어가며 무대를 이끌어가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바뀌었어요. 그 과정에서 더 유연해졌고,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8. [RSK] "Go to the TOP"이라는 슬로건은 지금의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JO1에게 "TOP"은 무엇일지도 궁금해요.

 

마메: 저에게는 일종의 짐 같은 존재예요. 항상 그 생각을 안고 지내고 있어요. JO1에게 'TOP'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목표라고 생각해요. 목표를 하나 달성하면 또 다른 목표가 생기고, 그렇게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개념이죠.

 

 

 

JO1의 다양한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 전문은 곧 발간될 롤링스톤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3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hotography: Reinhardt Kenneth
Style Direction: O’Chante Lafellé, Mikhail Brown, and Angel Rovelo
Wardrobe Assistant: Elijahwon King 
Digitech: Aminah Muhammad
Lighting Director: Suimay Lee
Photography Assistant: Franco Salas
Production: CM Agency with ArtCoded
Special Thanks to Kenneth Barlis + Team For Their Hosp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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