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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대표 "‘럭스:시적해상도’, 세계적 작가들의 창의력 선보이는 전시"

롤링스톤 코리아가 럭스 서울을 개최한 숨 엑스 이지윤 대표와 만났다.

 

사진 속 이지윤 대표는 작품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며 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이번 전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럭스:시적해상도’는 영국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규모 미디어 전시 ‘럭스: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의 두 번째 시리즈다.

 

해당 전시에는 현대 미술 분야의 세계적인 작가인 카스텐 니콜라이(Carsten Nicolai),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드리프트(DRIFT), 크리스타 킴(Krista Kim) 등 총 12팀의 아티스트 그룹이 참가했으며, 대규모 시청각 설치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지윤 대표는 "인공지능의 시작과 더불어 미술이 매우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동시대를 사는 현대 미술 작가들이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통해서 어떻게 그들의 상상력을 표현해내는지를 지켜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라며 "이번 전시는 그런 세계적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들의 창의력을 선보이는 전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럭스:시적해상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과 일부 디자인 둘레길에 전시된다. 전시회 티켓은 인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롤링스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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