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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뮤지션 이오공(250)이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50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올해 발표한 앨범 '뽕'을 통해 올해의 음반 포함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그는 걸그룹 뉴진스, 래퍼 빈지노의 음반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올한해 케이팝과 힙합 등 대중음악 전반에서의 활동한 바 있다.

이날 250을 비롯해 걸그룹 뉴진스, 아이브, 개그맨 황제성, 주현영, 배우 임시완, 가수 이찬원, 댄서 모니카, 그룹 멜로망스, 더보이즈가 장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중문화예술상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의 주인공은 가수 이미자가 차지했으며, 성우 이근욱과 배우 정혜선이 '은관문화훈장'을, 가수 김수철과 작가 이환경 그리고 작사가 양인자가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어 배우 황정민, 개그맨 최양락, 신동엽, 감독 유인식, 작가 정서경, 연주자 최이철, 밴드 크라잉넛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배우 남궁민, 박은빈, 가수 10CM, 그룹 스트레이 키즈, 희극인 김태균, 성우 장광, 음향감독 고현정, 예술감독 김보람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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