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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X한국콘텐츠진흥원, 사회적 기업 '소폼' 손잡고 결식아동 돕기…선한 영향력 전파

개그맨 윤형빈과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이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윤소그룹은 오늘(3일) "윤형빈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멘티들과 함께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윤소그룹은 사회적 기업 '소폼'과 손잡고 약 1억 원어치의 입욕제를 쇼핑 라이브로 판매했다. 윤소그룹에서는 크리에이터 양성캠프의 일환으로 방송 출연진과 스튜디오 촬영을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했고, 소폼에서는 1억 원 상당의 입욕제를 기부했다. 또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윤형빈은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힘을 합치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번 결식아동 돕기와 같은 좋은 취지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언제든 크리에이터 캠프의 멘토, 멘티들과 함께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윤소그룹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인재양성사업인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해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미래 콘텐츠 예비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업계 정상급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현장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이들이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윤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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